[와이즈티비]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과 성지훈(강원도청) 조가 중국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로써 역사적인 메달 획득을 이루었습니다.
7일, 김경애-성지훈 조는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4로 이기며 대회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경애-성지훈 조가 우여곡절 끝에 결승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예선 B조 4차전에서 패배한 후, 결승에 이르기까지 2승 2패로 조 3위를 유지했던 그들은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며 한국의 첫 금메달을 향해 도전할 예정입니다. 결승전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에 따르면, UFC 코리안 파이터 박현성의 두 번째 경기가 13개월 만에 취소되었습니다.
박현성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대 선수의 계체 실패로 인해 시합이 취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무릎 부상을 극복하고 플라이급 한계 체중까지 감량한 박현성은 이번 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취소되어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원래 예정된 호주 시드니의 UFC 312 대회에서 투멘뎀베렐 냠자르갈(몽골)과 맞붙을 예정이었던 박현성은 대전료는 받을 수 있지만 보너스 획득 기회는 놓치게 되었습니다.
1995년생인 박현성은 지난 2018년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여 9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UFC와 계약한 후 데뷔전에서 화려한 KO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의 부상으로 인해 13개월 만에 돌아온 두 번째 UFC 무대에서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박현성은 다시 기다림을 해야 합니다.
[와이즈티비] 강원FC가 기니비사우 출신의 호마리우를 영입했습니다.
강원FC는 호마리우의 능력을 소개하며, 그의 스피드와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돌파력과 공격력을 강조했습니다.
호마리우는 포르투갈과 기니비사우 양국 국적을 소유하며, 이전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제는 강원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며, 팬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합니다.
강원FC는 호마리우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5명으로 구성된 팀을 완성했고, 새 시즌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호마리우는 45번을 등번호로 하고 있습니다.
[와이즈티비]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을 빌려 도박 빚을 상환하려 한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가 미국 법원에서 징역 4년 9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AP통신과 NBC방송, KCAL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미 연방 법원은 은행사기와 세금 사기 혐의로 기소된 미즈하라에게 징역 4년 9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은행 사기 최대 형량인 30년을 고려하여 검찰의 구형과 동일한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법원은 약 260억원의 배상금을 지급 명령했는데, 이 중 약 146억원은 오타니에게, 나머지는 미 국세청에 지급하라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미즈하라는 내달(3월) 24일부터 징역을 시작하기 위해 당국에 출두해야 합니다.
미즈하라는 선고 전 "오타니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사과하는 것으로 일어난 일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으며, "나의 행동이 나의 나머지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미즈하라는 7년간 오타니의 통역과 매니저를 맡아왔으며, 불법 도박으로 수백만 달러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