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좌완 투수 손주영, 팔꿈치 부상 판정으로 인해 프리미어12 출전 불발 가능성 높아져
조회 2,167 등록일자 2024.10.23
[와이즈티비] LG트윈스의 손주영이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한 뒤 팔꿈치 부상을 입어 프리미어12 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해졌다.
지난 22일 손주영은 MRI 및 병원 검진을 받아 좌측 팔꿈치 굴곡근 및 회내근 1도 좌상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프리미어12 대표팀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시즌 손주영은 28경기에 출전하여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하며 LG의 핵심 투수로 활약했다.
손주영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프리미어12 대표팀은 이번 부상으로 인해 악재를 맞이했다. 손주영은 프리미어12 훈련 소집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참가가 어려워졌다.
손주영은 SNS를 통해 "팔 상태는 근육 부위이므로 쉬면 빨리 회복될 수 있다"며 "내년 시즌 준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며 2025시즌에 만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어12 대표팀은 한국시리즈가 진행 중이라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을 제외하고 24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 프리미어12 대회는 11월 10일 멕시코에서 시작되며 한국은 B조에 속해 11월 13일부터 대만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양한 국가와의 경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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