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베테랑 송지만을 주루 코치로 영입한다.
조회 2,056 등록일자 2024.11.02
[와이즈티비] LG 트윈스가 51세의 베테랑 송지만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LG는 어제 송지만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지만 코치는 199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여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3년 시즌을 마치고 은퇴했습니다.
1군에서는 총 1938경기에 출장하여 6620타수로 1870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은 0.282, 311홈런, 1030타점, OPS(출루율+장타율)은 0.842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한화 시절인 2000년과 2002년에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넥센,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에서 지도자로 활약한 송지만 코치는 최근 NC 다이노스의 타격 코치로 활동하다가 이번 시즌 종료 이후 상호 합의로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고 LG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LG 관계자는 "송지만 코치가 1군 주루 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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