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내야수 최주환과 장기 계약 체결… 4년 12억 원에 서명
조회 2,251 등록일자 2024.11.05
[와이즈티비] 프로야구 팀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최주환과 비 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키움 구단은 오늘 최주환과 비 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최주환 선수는 2025시즌을 기준으로 2년 단위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최대 12억 원의 조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주환은 광주동성고를 졸업한 후, 2006년 신인 2차 지명회에서 두산베어스로부터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 후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를 거쳐 2023년에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였습니다.
최주환 선수는 17시즌 동안 1398경기에 출전하여 4243타수 1172안타 128홈런 678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4시즌에는 130경기에 출전하여 482타수 124안타 13홈런 84타점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수준급 내야수 수비 실력과 장타력을 갖춘 최주환 선수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쾌활한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최주환 선수는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할 만한 선수"라며 그의 선수 생활을 응원했습니다.
최주환 선수는 "키움에서 보낸 2024시즌이 선수 생활에 있어 많은 의미가 있는 시즌이었던 것 같다"며 "키움이 저를 선택해주고 다년계약을 제안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동료선수들과 함께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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