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전역선수들의 복귀 소식… 황택의·임재영 등 7명의 합류 완료
조회 2,589 등록일자 2024.11.08
[와이즈티비] 2024~2025 시즌 V리그에 황택의(KB손해보험)와 임재영(대한항공)을 비롯한 7명의 선수들이 전역과 함께 합류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해 5월 상무에 입대했던 황택의, 김도훈(KB손해보험), 임재영, 박지훈(대한항공), 송원근(현대캐피탈), 박지윤(한국전력), 김인균(삼성화재)이 오늘 전역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복귀는 현재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2024~2025 V리그 남자부에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KB손해보험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항공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세터 황택의의 복귀는 최하위를 헤쳐나가고 있는 KB손해보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의 대한항공 복귀도 팀의 전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역 후 한층 성장한 이들의 복귀로 2024~2025 시즌 V리그 남자부는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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