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임애지, 화순 체육관에서 탄생했다.
조회 1,500 등록일자 2024.11.18
한국 여자복싱 역사상 첫 번째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임애지 선수의 이름을 딴 복싱체육관이 화순군에 생겼습니다. 2024년 11월 18일, 화순군은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변경했으며, 이는 임애지 선수의 성과를 기리고 화순 복싱 발전을 위한 취지입니다. 임애지 선수는 1999년생으로 올해 25세이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한국 여자복싱 선수입니다. 화순 출신인 임애지 선수는 화순중학교 시절부터 복싱을 사랑했고, 지난 2022년에는 화순군청 복싱팀에 소속되어 활약했습니다. 화순군수는 임애지 복싱체육관이 지역 복싱의 중심지가 되어 우수한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화순을 복싱의 중심지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화순 복싱이 한국 복싱을 선도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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