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스피날, 존 존스에게 경계받고 있다고 인정한다
조회 1,398 등록일자 2024.11.20
UFC 309에서 존 존스가 스티페 미오치치를 상대로 헤비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나 톰 아스피날은 자신과 존스가 대결하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아스피날은 존스를 이기는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불편함을 표현했다.
아스피날은 UFC 309 이후 아리엘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31세이고, 스티페는 42세로 나이 차이가 크다. 우리는 같은 수준이 아니다. 스티페는 훌륭한 선수지만, 내가 그와 비교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존스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지만, 아스피날은 그가 사실상 이 경기를 원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스피날은 "존은 자존심이 강한 선수다. 내가 그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는 내게 신경을 쓴다. 그는 계속해서 나를 무시하겠다고 하지만, 그것은 자기 방어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존스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경기를 원하며 헤비급 타이틀을 포기할 의향도 밝힌 바 있다.
아스피날은 존스와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이점을 가질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존은 상대를 분석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하지만 내 평균 경기 시간은 2분 10초로 가장 짧기 때문에, 그가 나를 분석할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으로 존스와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두 선수 간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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