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준결승 진출 후 "만리장성 넘어서" 올림픽 이후 첫 우승 도전 중
조회 1,973 등록일자 2024.11.22
한국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4강에 손쉽게 진출했습니다.
2024년 11월 22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23위 장이만(중국)이 맞붙었는데, 안세영은 장이만을 21-11 21-11로 완벽하게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빠른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로 장이만을 압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과 쑹숴원(대만·24위)을 이기며 8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이번에는 미야자키 도모카(13위)와 맞붙어 결승 티켓을 놓고 경쟁할 예정입니다. 미야자키를 이전에 만나 2-1로 이긴 경험이 있는 안세영은 승리에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한 안세영은 이번 중국 마스터스를 통해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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