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들이 김하성에게 디트로이트를 추천한다.
조회 3,114 등록일자 2024.12.09
[와이즈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김하성의 잠재적인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하성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구단에서 활약할지 미국 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김하성과 잘 어울릴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MLBTR)'은 9일(한국 시간 기준) "디트로이트는 3루와 유격수 포지션에 고민 중이며, 김하성은 양 포지션에서 활약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LB닷컴은 9일 오전(한국시간)에 ‘각 구단이 보강하고자 하는 포지션’을 소개하며 "디트로이트는 우타자와 선발 투수 요원을 찾고 있습니다. 내야의 왼편(유격수와 3루수)에 세울 타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디트로이트는 현재 알렉스 브레그먼, 김하성 등을 관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김하성은 2021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보장 금액은 2800만 달러이며 최대 3900만 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김하성은 올겨울에 샌디에이고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고 FA 시장으로 진입했으며, 현재는 부상으로 인해 재활 중에 있습니다. 내년 4월 말 또는 5월 초에 복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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