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적설 속 계약 협상 중... 토트넘과 재계약 협의 가능성 높아, 28년까지 장기계약 서두르나
조회 2,640 등록일자 2024.12.11
손흥민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2)은 최근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과의 계약이 한 시즌 뒤에 만료되지만, 구단은 그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 옵션을 조만간 발동할 계획이며, 양측 모두 이에 동의하고 있다. 또한, 손흥민은 현재 주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1년 연장에 더해 2년 더 계약할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은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아온 이후, 여러 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EPL 역사상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그는 리그에서 17골과 10도움을 기록하며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을 둘러싼 관심은 토트넘뿐만 아니라 여러 클럽에서도 이어지고 있지만,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FC 바르셀로나에 입단 제안을 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손흥민의 대리인은 부인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팀에 남기고자 하며, 그의 재계약이 성사된다면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지만, 팬들은 그의 결정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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