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2024 KBO리그 페어플레이상 수상에 이어... 삼성 선수로 역대 다섯 번째 수상자 등극
조회 3,151 등록일자 2024.12.11
[와이즈티비]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이자 에이스 투수인 원태인이 2024년에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KBO는 2024년 12월 11일에 "원태인이 올해의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수상자는 11월 4일에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선정되었습니다.
페어플레이상은 2001년에 제정된 상으로, KBO 정규시즌 동안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됩니다. 원태인은 이번 상을 수여받으며 2002년 김한수, 2009년 강봉규, 2012년 박석민, 2015년 차우찬에 이어 삼성 선수로는 다섯 번째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원태인은 13일 열리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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