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자배구 VNL 대진 확정, 한국이 브라질, 터키, 일본과 예선전에서 맞붙는다
조회 3,103 등록일자 2024.12.11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내년에 브라질, 튀르키예, 일본에서 열리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11일(한국시각) 2025 FIVB VNL 여자부 예선 대진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내년 6월에는 브라질에서 이탈리아, 독일, 체코, 미국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이어서 튀르키예와 일본에서 대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현재 세계랭킹 37위를 기록 중이며, 올해 VNL에서는 2승 10패의 성적을 보여 15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태국전에서 30연패의 사슬을 끊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프랑스전에서의 승리로 최하위 굴욕을 피했습니다.
VNL은 18개국이 참가하여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대회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향후 도전과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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