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퓨리, 올렉산더 우식 리매치 판정에 불만 "심판들이 우식에게 선물을 했다"
조회 2,934 등록일자 2024.12.23
타이슨 퓨리(35세)는 최근 올렉산드르 우식(37세)과의 리매치에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이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2024년 12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렸으며, 우식이 116-112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우식은 퓨리를 상대로 2승 0패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퓨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확신한다. 두 번의 대결을 모두 이겼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이제는 두 번의 패배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가 타계할 때까지 그 경기에서 이겼다고 믿을 것이다"라며 덧붙였습니다.
퓨리는 이번 경기에서 더 많은 공격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으며, 그의 잽과 어퍼컷이 돋보였지만 우식이 강력한 헤드샷을 날렸다고 전해졌습니다. 퓨리는 몇몇 라운드가 점수 판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인정하며, 점수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퓨리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앤서니 조슈아와의 대결이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퓨리는 휴식을 취하고 2025년초까지 결정을 미룰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집으로 돌아가서 쉬는 것이다.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내년에 이야기해보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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