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의 샛별 최민정, 동계체전에서 2관왕 차지하며 빛났다. 함께한 김길리 역시 금메달 3개로 화려한 활약을 펼쳤다.
조회 807 등록일자 2025.01.14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주목받는 선수 최민정(성남시청)이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1월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3,0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5분44초44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최민정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이전에는 여자 500m 결선에서 아쉽게 4위에 그치는 일이 있었지만, 그 아쉬움을 털었습니다. 소속사를 통해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해 다행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경기도와 성남시청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아시안게임이 다가오고 있지만,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함께 출전한 김길리는 대회 첫날 1,500m, 1,000m에서 우승하며 이날 3,000m 계주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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