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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의 샛별 최민정, 동계체전에서 2관왕 차지하며 빛났다. 함께한 김길리 역시 금메달 3개로 화려한 활약을 펼쳤다.

조회 807 등록일자 2025.01.14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주목받는 선수 최민정(성남시청)이 동계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1월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3,0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5분44초44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최민정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이전에는 여자 500m 결선에서 아쉽게 4위에 그치는 일이 있었지만, 그 아쉬움을 털었습니다. 소속사를 통해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해 다행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경기도와 성남시청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아시안게임이 다가오고 있지만,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함께 출전한 김길리는 대회 첫날 1,500m, 1,000m에서 우승하며 이날 3,000m 계주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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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브렌트포드와의 무승부로 EPL 6위 유지… 우승 경쟁에 어둠의 그림자가 또 나타나다. 썸네일 이미지

맨체스터 시티, 브렌트포드와의 무승부로 EPL 6위 유지… 우승 경쟁에 어둠의 그림자가 또 나타나다.

[와이즈티비] 맨체스터 시티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4연승 달성에 실패하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2-2로 비겼습니다. 2025년 1월 15일(한국시간 기준) 영국 브렌트포드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맨시티는 후반에 앞서 2-0으로 이기고 있었지만, 브렌트포드의 역습으로 인해 승리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점수를 내지 못하고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습니다. 후반 20분에는 브렌트포드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습니다. 맨시티는 후반 22분에 필 포든의 골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후반 33분에는 포든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섰으나, 브렌트포드의 저항에 마지막에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결과로 맨시티는 6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난 경기의 역전에 실패하며 우승 레이스에서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한편 김지수는 이번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조회 766 2025.01.15
'사사키 로키, MLB 구단에 역면접…"양키스와 텍사스, 너희는 탈락일 것"' 썸네일 이미지

'사사키 로키, MLB 구단에 역면접…"양키스와 텍사스, 너희는 탈락일 것"'

일본 출신 프로야구 선수인 사사키 로키(24)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팀을 고르기 위해 '역면접'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매체들은 그의 이동에 관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AP통신과 MLB닷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는 뉴욕 양키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 '불합격 통보'를 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도 후보군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으며,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가능성이 있는 팀으로 언급되고 있다. 사사키는 일본에서 뛴 4시즌 동안 64경기에서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하며 시속 160㎞를 넘는 강속구로 주목을 받았다. 사사키의 MLB 진출 과정에서 구단과의 관계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구단들은 사사키를 영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사키는 향후 장기 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포스팅 마감일은 오는 24일로 점점 다가오고 있다.
조회 588 2025.01.15
프랭크 워렌 프로모터, 타이슨 퓨리의 3번째 은퇴선언에 대해 "협상 전술이 아니라 진지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썸네일 이미지

프랭크 워렌 프로모터, 타이슨 퓨리의 3번째 은퇴선언에 대해 "협상 전술이 아니라 진지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16년의 프로 복싱 경력을 마친 타이슨 퓨리가 은퇴를 선언했다. 이 충격적인 소식은 지난 12월 우식과의 판정패 이후에 전해졌다. 프로모터인 프랭크 워렌은 퓨리의 결정을 존중하며 최고의 경의를 표했다. 워렌은 퓨리를 축복하며, 그의 인생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퓨리를 영국 헤비급 복서 중 최고의 선수로 손꼽았고, 이번 은퇴가 그의 훌륭한 경력을 마무리하는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과거에도 은퇴를 선언했던 퓨리는 다시 링으로 돌아왔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은퇴는 다른 느낌이었다. 워렌은 퓨리와의 계약 이후 그의 성과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퓨리의 은퇴가 협상 전술이라는 주장에 대해 워렌은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퓨리가 행복해야 한다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조회 811 2025.01.15
UFC 레전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코칭 종료 선언 "나에게 승리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썸네일 이미지

UFC 레전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코칭 종료 선언 "나에게 승리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코칭을 그리 오래 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흐체프를 위해 중요한 경기를 준비해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이번 주 토요일, UFC 311의 메인 이벤트에서 아르만 사루키안과의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이슬람 마카체프의 코너에 서게 된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자신의 지도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특정 시점 이후에는 코칭을 그만둘 것이라고 전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최근 인터뷰에서 코칭 역할을 얼마나 더 지속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UFC 명예의 전당에 오른 그는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것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친구들이 은퇴하면, 나도 은퇴할 거야. 나는 이 모든 것에 지겹다. 우리가 이 게임의 정점에 서온 지 8년, 내가 챔피언이 된 지 7년이 됐다. 팀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거의 지지 않는다. 25명의 프로 선수들이 있고, 우리는 전 세계 어디서든 싸우고 있다. 우리는 거의 모든 경기를 이긴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현재의 선수들이 은퇴하면 자신도 코치로서의 경력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친구들은 처음부터 나와 내 아버지와 함께해왔다. 그들이 은퇴하면, 나도 은퇴할 거야. 몇몇 선수들은 이미 은퇴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여섯, 일곱, 여덟 명 있다. 그들이 끝나면, 나도 끝낼 거야.” 그는 자신의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 팀을 코칭하는 것보다 더 쉬웠다고 인정했다. 높은 기대감이 따르는 코칭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이번 주말 마흐체프에도 큰 기대가 걸려 있다고 말했다. 만약 이슬람 마카체프가 사루키안을 이긴다면, UFC 역사상 가장 많은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는 UFC 밴텀급 챔피언십을 위해 메랍 드발리쉬빌리와 맞붙을 예정이다.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한다면, 하빕에게는 또다른 하나의 팀 업적이 추가되는 셈이다.
조회 764 2025.01.15
9월 LA에서 열리는 복싱 대결, 카넬로 알바레즈 vs. 테렌스 크로포드 썸네일 이미지

9월 LA에서 열리는 복싱 대결, 카넬로 알바레즈 vs. 테렌스 크로포드

알바레즈와 크로포드가 링에서 대결할 예정이다. 2023년 7월, 크로포드가 에롤 스펜스 주니어를 상대로 강력한 KO 승리를 거두고 나서, 알바레즈와의 경기를 요청했다. 이에 알바레즈는 다른 경기에 집중했지만, 최근 논의가 다시 시작되어 9월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대결이 예상된다. 두 선수는 사우디 복싱 프로모터와 만나 경기를 주선할 의향을 밝힌 바 있다. 크로포드는 SNS에서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크로포드는 역대 최고의 복서 중 한 명이지만, 알바레즈를 이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어느 쪽이 뛰어난 성과를 보일지 기대되는 대결이다.
조회 648 2025.01.15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창단 후 첫 10연승 달성! 메가 44점으로 대폭발! 썸네일 이미지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창단 후 첫 10연승 달성! 메가 44점으로 대폭발!

[와이즈티비] 여자 프로배구 팀인 정관장이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10'으로 늘렸습니다. 정관장은 14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정관장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10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이전까지 여자부에서 10연승을 달성한 팀은 정관장과 '막내' 페퍼저축은행 두 팀뿐입니다. 정관장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조회 784 2025.01.14
'프로축구 선수 출신 구자철, 퇴역 후 제주SK 유소년팀 어드바이저로 새로운 도전' 썸네일 이미지

'프로축구 선수 출신 구자철, 퇴역 후 제주SK 유소년팀 어드바이저로 새로운 도전'

[스포츠 소식]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잘 알려진 구자철(35)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소속팀인 K리그1 제주 SK에서 '유소년 어드바이저'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 구자철은 "은퇴를 고민해온 것은 오래전부터였습니다. 이제는 받은 사랑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축구를 돕고 싶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소년 어드바이저로의 새로운 역할은 구단에서 제안했으며, 그는 "현장의 어려움을 완벽히 이해하진 못해도,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가 긍정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07년에 프로 축구 선수로 데뷔한 구자철은 2010년 K리그에서 뛰며 도움왕에 등극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2011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었고, 2019년에는 중동 카타르에서 활약했습니다. 2022년 3월에는 11년 만에 제주로 돌아와 소속팀에 합류했습니다. 구자철의 K리그1 전적은 95경기 8골 19도움, 플레이오프 3경기 1도움, 리그컵 18경기 1골 1도움으로, 총 7시즌 동안 116경기에 출전하여 9골 2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제주팀은 구자철을 유스 어드바이저로 임명했으며, 구자철은 다른 제안을 받았지만 제주팀의 유소년 발전을 위해 이 자리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구자철은 "현역 은퇴는 아쉽지만, 유스 어드바이저로서 제주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쁩니다. 많은 경기를 뛰지 못한 것이 죄송하지만, 이제는 제주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조회 795 2025.01.14
탁구계 레전드 유승민, 이기흥을 3선으로 막고 대한체육회장 당선… "38표 차이로 대이변 발생!" 썸네일 이미지

탁구계 레전드 유승민, 이기흥을 3선으로 막고 대한체육회장 당선… "38표 차이로 대이변 발생!"

[스포츠 속에서]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이기흥 회장의 3연패 도전을 뿌리치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되는 대단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2025년 1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개최되었다. 3연패 도전을 하는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총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등이 출마했다. 당선된 유승민은 총 1,209표(무효 3표) 중 최다 득표수인 417표를 획득하여 약 34%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이기흥 후보는 379표로 2위에 그쳤다. 선거인단은 총 2,244명으로 구성되었고 투표는 시작부터 150분 동안 진행되었다. 역대 체육회장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한 이날 투표 결과, 3위부터 6위는 강태선 후보(216표), 강신욱 후보(120표), 오주형 후보(59표), 김용주 후보(15표) 순으로 결정되었다. 유승민 당선인은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이며 2029년 2월까지 한국 체육계를 이끌 예정이다. 임기 동안 유승민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2028 LA 올림픽 등 다수의 국제대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유승민 당선인은 현역 시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단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등을 획득한 '한국 탁구 레전드'로서, 2019년 대한탁구협회장에 올라 5년간 직무를 수행한 뒤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사임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등 11명의 대의원과 강신욱 후보는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선거 하루 전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여 체육회장 선거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조회 846 2025.01.14
쇼트트랙의 샛별 최민정, 동계체전에서 2관왕 차지하며 빛났다. 함께한 김길리 역시 금메달 3개로 화려한 활약…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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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08 2025.01.14
울산 현대, 2002년생 센터백 서명관 영입…"김영권 후계자 발굴할까" 썸네일 이미지

울산 현대, 2002년생 센터백 서명관 영입…"김영권 후계자 발굴할까"

[와이즈티비] 울산 HD가 센터백 서명관의 영입으로 수비 라인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영입으로 팀에 힘과 젊음이 더해졌다고 밝혔습니다. 22세인 서명관은 아주대학교에서 뛰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U-23 대표팀 출신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했던 그는 올해로 프로 데뷔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부천FC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미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고, 이제 울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것입니다. 서명관은 팀에 빨리 적응하여 최대한 기여하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고 했습니다. 좋은 선배들과 함께 더 많이 배우고, 이번 시즌에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조회 881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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