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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권희동과의 연봉 계약 완료…연봉 50% 인상한 '2억2천500만원'으로 설정

조회 2,433 등록일자 2025.01.23

[와이즈티비] NC 다이노스가 2025시즌의 연봉 재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23일 발표하였습니다. 총 68명의 선수들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권희동 외야수는 올해 연봉이 지난 시즌의 1억5천만원에서 50% 오른 2억2천500만원으로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재계약 대상 선수들 중 최고 연봉자가 되었습니다.

권희동은 지난 시즌 12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0, 13홈런 77타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과거까지 권희동은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했지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2월에 NC와 재계약을 완료했지만, 계약이 늦어서 1군 경기에 나선 것은 5월 중순이었습니다.

하지만 권희동은 1군 복귀 후 탁월한 활약을 보여주며 타율 0.285, OPS 0.793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은 타격 부문에서 뛰어난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재승 투수는 3400만원에서 121% 상승한 7500만원의 연봉으로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재계약 대상자 중 가장 높은 인상률입니다.

김재열 투수는 100% 오른 1억2000만원, 김형준 포수는 90% 상승한 1억1000만원의 연봉으로 계약을 완료하여 억대 연봉에 도달했습니다.

그 외에도 김주원 내야수는 작년 연봉 1억6000만원에서 4000만원 인상된 2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시즌 키움에서 NC로 이적한 김휘집 내야수의 연봉은 1억1000만원에서 1억750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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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 아시안게임 5,000m전에서 '아쉬운 4위' 차지' 썸네일 이미지

'스피드스케이팅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 아시안게임 5,000m전에서 '아쉬운 4위' 차지'

이승훈, 아시안게임 3연패 미달 2025년 2월 9일, 중국 하얼빈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승훈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이승훈은 5,000m 경기에서 6분32초43을 기록하며 우승을 놓쳤다. 금메달은 중국의 우위가 차지했고, 은, 동메달은 각각 류한빈과 하나하티무하마이티가 획득했다. 이승훈은 36세로 올해 나이가 되었으며,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총 8개 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노린 이승훈은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이승훈은 대회 중 6조에서 레이스를 치르며 페이스를 유지하고 중간순위 2위까지 올랐으나, 마지막 조에서 상대 선수들의 기록을 앞질러 메달에는 미처하지 못했다. 정재원과 함께 출전한 이승훈은 최종적으로 4위에, 정재원은 5위에 올랐다.
조회 695 2025.02.09
김민선-이나현, 김민지와 팀 스프린트서 '또' 금메달 획득, 2관왕 등극! 썸네일 이미지

김민선-이나현, 김민지와 팀 스프린트서 '또' 금메달 획득, 2관왕 등극!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대표 선수인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함께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팀 스프린트는 세 명의 선수로 구성된 팀이 함께 경주하는 종목으로, 한 명의 선수가 각각의 바퀴를 이끌며 경주를 펼치는 형식이다. 한국 대표팀은 김민지, 이나현, 김민선이 협력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지가 중국을 압도한 시작으로 한국팀은 뛰어난 팀 플레이를 선보이며 중국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나현과 김민선의 뛰어난 능력과 조화로운 협업은 한국을 2위 중국으로부터 0.23초 차로 앞서 나가게 했다. 또한, 이나현과 김민선은 각각 100m와 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팀 스프린트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들의 탁월한 성과는 관중들을 놀라게 했고,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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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여자 컬링팀, 대만을 11-0 완파하며 우승후보로 떠올라! 다음은 한일전 빅매치!

[와이즈티비]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이 훌륭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2025년 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과 대만의 여자 컬링 예선 로빈 라운드 1차전이 열렸습니다. 신동호 감독을 이끌고 있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첫 경기에서 대만을 11-0으로 이겼습니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경기도청 컬링팀 '5G'로 알려진 팀으로, 이번 하얼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컬링이 동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3년 아오모리 대회부터 매년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현재까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컬링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카자흐스탄, 필리핀, 카타르, 태국 등 9개 팀이 13일까지 경기를 치르며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을 놓고 경합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날 오후 6시에 일본과의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믹스더블에서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성과를 올렸습니다. 기세를 탄 한국 컬링은 남녀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향해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조회 728 2025.02.09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남자 회전에서 은메달 획득…“AG 대회에서 네 번째 메달 획득” 썸네일 이미지

알파인스키 간판 정동현, 남자 회전에서 은메달 획득…“AG 대회에서 네 번째 메달 획득”

[와이즈티비] 이번에는 한국 알파인스키의 주역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네 번째 개인 메달을 수상했다. 2025년 2월 9일(한국시간)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정동현은 1분29초09의 시간을 기록했지만, 일본의 고야마 다카유키(1분28초12)에 0.97초 차를 보여 2위에 올랐다. 박제윤(서울시청)과 정민식(서울시청)은 각각 4위(1분 29초 53), 5위(1분 30초 17)로 경기를 마쳤다. 정동현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에서 슈퍼복합 종목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국 알파인스키는 정동현의 메달 획득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하게 되었으며, 전날 여자 회전에서는 김소희(서울시청)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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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티비] '쇼트트랙 강국'으로 알려진 한국 대표팀이 하얼빈에서 예상치 못한 판정으로 남녀 계주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2025년 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박지원(서울시청), 장성우(화성시청), 김태성(화성시청), 박장혁(스포츠토토)의 출전으로 2위로 결승을 마쳤지만 페널티로 인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레이스 도중 1위를 지켰으며, 중간에는 일본과 카자흐스탄이 뒤쳐지면서 한국과 중국의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결승 라운드에서 5바퀴 남았을 때 주자 교체로 선두 자리를 중국에 내준 한국은 마지막 주자인 박지원이 역전을 시도했지만 페널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박지원과 중국 선수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접촉이 발생했고, 결국 심판의 판정으로 한국은 페널티를 받으면서 메달 획득을 놓쳤습니다. 이에 대해 선수들은 실망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또한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중국과의 충돌로 4위에 그쳤습니다. 대표팀은 최종 주자 김길리가 결승선을 목전에 두고 넘어지면서 메달 획득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조회 786 2025.02.09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500m서 금메달 획득…이나현과 0.09초 격차로 ‘빙속 여제’ 등극 썸네일 이미지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500m서 금메달 획득…이나현과 0.09초 격차로 ‘빙속 여제’ 등극

[와이즈티비] '빠른 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5년 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레이스에서 김민선은 38초24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총 20명의 선수들 중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향해 달렸습니다. 야마다 리오(일본)와의 레이스에서 김민선은 9조에서 이나현을 0.09초 차이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나현은 전날 여자 100m에서 0.004초 만에 김민선보다 앞서긴 했으나, 이번에는 38초33에 도착하여 여자 500m 2위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김민선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최초로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500m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이전까지 이 종목 최고 성적은 이상화가 기록한 2007년, 2017년 대회 은메달이었습니다. 2017년 삿포로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데뷔한 김민선은 당시 노메달에 그쳤지만, 8년 만에 돌아와 한국 빙속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조회 695 2025.02.09
UFC 라이트급 레전드 더스틴 포이리에, 은퇴전 상대로 패디 핌블렛 거부 "레전드끼리 맞붙어야 진정한 경기가… 썸네일 이미지

UFC 라이트급 레전드 더스틴 포이리에, 은퇴전 상대로 패디 핌블렛 거부 "레전드끼리 맞붙어야 진정한 경기가…

UFC 라이트급의 전설 더스틴 포이리에(Dustin Poirier)가 은퇴 전 마지막 상대로 패디 핌블렛(Paddy Pimblett)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포이리에는 자신의 마지막 경기를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하며, "레전드들과 맞서 싸우고 싶다"고 강조했다. 작년 여름, 포이리에는 U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이슬람 마카체프(Islam Makhachev)와 대결했지만, 서브미션으로 패배했다. 이후 은퇴를 시사했던 그는 한 번 더 옥타곤에 서서 화려하게 은퇴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포이리에는 인터뷰에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UFC와 은퇴전에 대해 몇 달 동안 논의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고향인 루이지애나에서 은퇴전을 치르고 싶다는 소망을 전달했다. "저는 오랜 시간 동안 UFC에서 경기를 펼쳤고, 많은 일을 이루었기 때문에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UFC가 받아들일지 확신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들이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루이지애나와 뉴올리언스와 연락을 취해 무언가를 성사시키겠다고 했을 때 정말 기쁘다"고 포이리에는 설명했다. UFC가 루이지애나에서 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대니 헨더슨(Dan Henderson)과 팀 보에치(Tim Boetsch)의 미들급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열렸던 적이 있다. 포이리에는 은퇴 전 상대로 처음에는 저스틴 가젯(Justin Gaethje)와의 3차전을 희망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며, 포이리에는 이 대결을 통해 승부를 결정지어 은퇴하고자 했다. "처음 선택한 상대는 가젯이었다. 우리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어서 이 대결을 마무리하지 않고 은퇴하는 것이 아쉽다. 그러나 UFC에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 가젯은 이미 3월에 댄 후커(Dan Hooker)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포이리에는 설명했다. 가젯과 후커의 대결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포이리에는 다른 상대를 찾고 있다. 최근 포이리에의 은퇴전 상대로 패디 핌블렛이 언급되고 있지만, 포이리에는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 그는 "흥미로운 경기일지라도, 은퇴전 상대로는 적합하지 않다. 레전드들과 맞붙을 것"이라며 핌블렛과의 대결을 배제했다. 또한, 포이리에는 핌블렛과의 경기를 단순한 재미로 치르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게 맞다. 50번이 넘는 경기를 치르고, 이제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포이리에는 UFC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많은 명승부를 선보였다. 맥그리거(Conor McGregor)와의 3차전, 가젯과의 대결, 그리고 최근 마카체프와의 타이틀전 등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했다. 이제 그는 고향 루이지애나에서 팬들과 함께 마지막 순간을 만들고 싶어 한다. 포이리에의 은퇴전은 단순히 한 선수의 경력을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MMA 역사상 의미 있는 이벤트로 기억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이리에의 은퇴전 상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젯과의 3차전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팬들은 토니 퍼거슨(Tony Ferguson), 마이클 챈들러(Michael Chandler) 등 레전드급 선수들과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포이리에는 "아직 몇 가지 이름을 고려 중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것"이라며 은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조회 850 2025.02.09
UFC 대회에서 잭 델라 마달레나와 레온 에드워즈가 패배한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썸네일 이미지

UFC 대회에서 잭 델라 마달레나와 레온 에드워즈가 패배한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잭 델라 마달레나가 레온 에드워즈의 패배 이유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에드워즈는 지난해 벨랄 무하마드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이유를 경기 시간 탓으로 돌렸지만, 델라 마달레나는 이견을 제기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에드워즈의 패배는 전략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델라 마달레나는 현재 UFC 웰터급에서 주목받는 도전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의 UFC 데뷔 이후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다가오는 UFC 런던 메인 이벤트에서 전 챔피언 레온 에드워즈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델라 마달레나에게 커리어 상 최대의 시험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드워즈는 벨랄 무하마드와의 경기에서 패배 후 경기 시간이 늦어서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델라 마달레나는 이 주장을 부인하며, 패배의 원인은 에드워즈의 전략적 결정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델라 마달레나는 매크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레온은 항상 그런 전략으로 경기를 치고 왔다. 경기 시간을 돌아가며 탓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나는 레온을 압박하고 공격적인 전략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다. 벨랄이 그랬던 것처럼 레온을 제압하려는 것이 아니라, 근거리에서의 강력한 공격을 통해 그를 압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델라 마달레나는 이번 경기를 통해 큰 기회가 찾아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타이틀전을 앞두고 5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것은 나에게 완벽한 기회다. 이 경기가 올해의 시작을 화려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웰터급 랭킹 1위인 레온 에드워즈는 타이틀 재도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편 델라 마달레나는 승리한다면 타이틀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입니다. 이 두 선수의 대결은 UFC 런던의 주요 이벤트로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에드워즈의 정교한 스트라이킹과 델라 마달레나의 공격적인 스타일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웰터급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중요한 대결로 예상됩니다.
조회 871 2025.02.09
호날두, '40세' 생일 맞아 '통산 924골 경신' 기록…빌라서 뛰는 듀란도 멀티골 호평 썸네일 이미지

호날두, '40세' 생일 맞아 '통산 924골 경신' 기록…빌라서 뛰는 듀란도 멀티골 호평

[와이즈티비] 몇 일 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40세 기념' 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시간 2025년 2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파크에서 알 나스르와 알 파이하의 2024-25 사우디 프로 리그 19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알 나스르는 알 파이하를 3-0으로 이겼습니다. 1985년 2월 5일생인 호날두는 지난 주 수요일에 40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40대가 된 호날두는 선발로 출전한 첫 경기에서 후반 29분에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호날두는 리그에서 4경기, 공식전에서 5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 자신의 시그니처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16골을 넣은 호날두는 현재 알 이티하드의 카림 벤제마(프랑스)에 두 골 앞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호날두의 총 득점은 924골(클럽 789골, A매치 135골)로 늘어났습니다. 이날 승리로 리그에서 4연승을 거둔 알 나스르는 현재 3위로 41점(12승 5무 2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그 선두 알 이티하드(49점, 16승 1무 2패)와는 8점 차이가 납니다. 한편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EPL 아스톤 빌라를 떠나 알 나스르로 온 존 듀란(콜롬비아)은 자신의 사우디 리그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듀란은 알 나스르 데뷔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던 것을 앞선 경기에서 보완하여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조회 981 2025.02.08
하얼빈 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을 위한 7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천재 스노보더' 이채운 썸네일 이미지

하얼빈 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을 위한 7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천재 스노보더' 이채운

한국의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수리고)이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5년 2월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이채운은 90.00점을 획득하여 2위 류하오유(중국·76.00점), 3위 강동훈(고림고·74.00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바람이 강력하여 경기가 중단되기도 한 이날, 이채운은 첫 시기에서 81.25점을 받아 선두에 올라가며 결선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3차 시기에서는 강한 바람을 뚫고 트리플 콕을 성공시키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습니다. 2006년생으로 올해 18세인 이채운은 이미 16세 10개월 때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채운은 스키·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올라가며 한국 선수 중 최초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다가오는 12일과 13일에는 이채운이 자신의 주종목인 하프파이프에서 대회 2관왕을 노릴 예정입니다.
조회 936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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