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 괴물 김민재, 설날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 차지하며 역사 15번째 꽃가마"
조회 3,309 등록일자 2025.01.29
2025년 설날장사대회에서 '모래판 괴물'으로 불리는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2년 만에 백두장사(140㎏ 이하)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월 29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김민재는 최성민(태안군청)을 3-0으로 이기며 15번째 꽃가마(백두 13회, 천하 2회)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준결승과 결정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고, 최성민은 올해도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다가 좌절했습니다.
우승 후 김민재는 “태안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지역 사랑을 표현했고, 앞으로의 목표로는 전관왕을 향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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