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웰컴 투 웰컴' 조건휘가 최고의 환영을 받으며 2시즌 연속 웰컴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조회 2,024 등록일자 2025.02.01
지난 30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건휘(SK렌터카)가 조재호(NH농협카드)를 상대로 투 셋 스코어 4:2(15:10, 15:11, 2:15, 9:15, 15:13, 15:7)로 이기면서 대회 2연패를 차지했고,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조건휘는 이번 시즌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에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역전 승리로 정상에 올라섰는데, 8강과 준결승에서의 극적인 경기 우승으로 결승전 진출을 이끌어냈습니다.
한편 조재호는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 9위였으며, 결승 진출을 통해 첫 우승에 도전했습니다. 그러나 조건휘의 역전 승리로 준우승에 그쳤고, 이번 시즌을 무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조건휘와 조재호의 격돌은 시즌을 장식하는 레전드 대결로 기록될만한 가치가 있었으며, 조건휘의 우승으로 월드챔피언십 출전이 확정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는 새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로, 경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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