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QPR 임대 입단 후 단 3일 만에 잉글랜드 데뷔전에서 환호 받는 '깜짝 슈팅'으로 경험치 급성장
조회 1,707 등록일자 2025.02.02
양민혁, QPR 데뷔전에서 주목 받는 활약
양민혁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챔피언십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한 후, 그의 유럽 무대 데뷔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2025년 2월 2일, 런던의 더 덴 경기장에서 펼쳐진 QPR과 밀월의 경기에서 양민혁은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31분에 투입되었다. 양민혁은 단 2분만에 들어가 강력한 공격을 선보였는데, 페널티박스 우측에서의 드리블과 오른발 슈팅으로 원정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양민혁은 경기 종료 전까지 14분을 뛰며 볼 터치 8회, 패스 성공률 100%, 그리고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다. 비록 팀은 1-2로 패했지만, 그의 활약은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양민혁은 K리그1 강원FC에서 뛰며 주목을 받았고, 작년에는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QPR로 임대되었다. 지난달에는 토트넘 감독의 적응 기간을 언급한 발언 뒤 QPR로 뛰기로 결정했는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챔피언십은 유럽의 다른 1부 리그들보다도 경기력이 뛰어나고, 한국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유명하다. 한국 선수 배준호(스토크시티)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챔피언십에서 주목을 받으며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기도 했다.
양민혁의 활약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의 높은 경기력은 국제 축구계에서도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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