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90㎏급 선수가 2025년 파리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조회 1,531 등록일자 2025.02.03
[와이즈티비] 유도 대표팀의 희망 김종훈(양평군청)이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종훈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90㎏급 결승에서 루카 마이수라제(조지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골든스코어(연장) 접전으로 치열한 공방을 펼쳤으며, 연장전에서 결정적인 업어치기 한판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마이수라제는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으로, 도쿄 그랜드슬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선수로 손꼽히는 강자였다.
김종훈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상승이 예상되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준결승에서도 프랑스의 앙부를 물리치며 강자들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연맹은 "김종훈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지만, 이번 대회에서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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