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생일을 앞두고 ACLE전에서 또 다시 득점쇼를 펼쳤다.
조회 1,709 등록일자 2025.02.04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세, 알나스르)가 생일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멀티골을 터뜨렸습니다.
어제(한국시간 기준) 호날두는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파크에서 개최된 2024-25 ACLE 리그 스테이지 7라운드에서 알와슬(아랍에미리트)과의 홈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팀을 4-0 대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전반전 44분에는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넣고, 후반전 3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머리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안데르송 로페스(요코하마 마리노스)와 함께 6골로 득점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K리그1 광주FC의 공격수 야시르 아사니(7골)입니다.
알나스르는 리그 스테이지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로 알아흘리(6승1무)와 알힐랄(5승 1무)에 이어 서아시아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ACLE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하며, 동·서아시아 그룹으로 나뉘어 리그 스테이지를 치르고 각 그룹 상위 8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을 놓고 경합하게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