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김종규·정효근' 이어 또 맞트레이드…"최성원↔김영현 바꾼다"
조회 1,792 등록일자 2025.02.05
[와이즈티비] 프로농구 팀인 원주 DB와 안양 정관장이 다시 한 번 트레이드를 펼쳤습니다.
DB는 2025년 2월 5일에 최성원 선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달 23일에 이뤄진 정효근, 김종규 선수들의 양수 양도에 이어서 이루어진 조치입니다.
출생년도 1995년으로 올해 29세인 최성원 선수는 안양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7년 프로 농구계에 데뷔했습니다. 최성원 선수는 7시즌 동안 222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6.6득점, 2.2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6.9%를 기록했으며, 뛰어난 수비력으로 서울 SK 시절에는 수비 5걸을 2차례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DB는 최성원 선수의 다양한 능력을 통해 알바노 선수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비력을 갖춘 슈팅가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1991년생 김영현 선수는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김영현 선수는 삼실상업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뒤, 2013년에 울산 현대모비스에 1라운드 10순위로 입단했습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DB에 합류한 김영현 선수는 통산 198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2.6점, 1.0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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