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홈 개막전’ 앞두고 윤도영을 상회할 새로운 희망, 17세 공격수 김현오와 준프로 계약 체결
조회 3,410 등록일자 2025.02.20
[와이즈티비] 대전하나시티즌이 고등학생 공격수 김현오와 준프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년 2월 19일, 대전은 U-18 팀 소속인 김현오와의 준프로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안태윤 선수(골키퍼)와 윤도영 선수(공격수)에 이어 대전의 세 번째 준프로계약입니다.
대전은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준프로계약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자생력 강화와 유소년 시스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김현오는 2007년생으로 올해 17세이며, U-15 팀에 입단한 후 차범근상 수상 등 남다른 축구 센스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2024년 주니어B 주말리그에서의 기록과 부산MBC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키가 크고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다재다능한 선수로 손꼽힙니다.
김현오는 대전과의 계약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브라질의 호나우두를 롤모델로 삼고 꾸준한 성장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성인 국가대표로의 꿈을 향한 열망을 밝히며, 데뷔전 황선홍 감독님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대전은 곧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경기에서는 김현오의 팀이 펼치는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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