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LA 다저스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베츠와 키스톤 콤비"으로 호흡 함께한다
조회 2,079 등록일자 2025.02.21
[와이즈티비]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025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2025년 2월 21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5시에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카멜백랜치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시범경기에서 김혜성은 선발 2루수로 출전하여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김혜성은 2루수로 선발 출장하며 데뷔전을 앞두고 긴장과 기대가 공존한다.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는 김혜성에 대해 “타고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며 “빠르게 배우고 적응 능력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로버츠 감독과 타격코치 에런 베이츠는 김혜성의 성장과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김혜성은 최근 LA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한화 약 315억 8,100만 원)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과 함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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