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4관왕 정동현, 극동컵 우승도 차지…0.08초 차로 2위 제압"
조회 3,743 등록일자 2025.02.27
[와이즈티비] 하이원의 알파인스키 선수 정동현이 이번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25년 2월 27일 한국시간으로 일본 나가노현 우에다 스가다이라 코겐 리조트에서는 2024-25시즌 FIS 극동컵 남자 회전 경기가 열렸다. 정동현은 1, 2차 합계 1분35초77을 기록하여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정동현은 시즌 내내 극동컵에서 4회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일 평창에서 열린 극동컵에서 우승한 뒤, 26일에는 다시 시상대에 올라갔다.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정동현은 최근 개최된 동계체전에서 4관왕에 올라 MVP에 선정되었다.
남자 회전에서 2위는 정동현에게 0.08초 차이로 뒤지며 일본의 고야마 요헤이(1분35초85)가 차지했고, 여자 회전에서는 최태희(단국대)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태희는 1분45초53을 기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