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폭행 무혐의’ 최홍만, 6년만에 복귀 예고… 칩거 근황은?
조회 3,465 등록일자 2025.03.01
[와이즈티비]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최근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프리한 닥터'가 2025년 2월 28일 방영되었는데, 이번 회는 '바람과 함께 사라진 스타들의 근황'을 다루며 초대한데다 최홍만의 최근 소식이 공개되었다.
최홍만은 현재 제주도 산속에서 6년째 생활 중이라고 한다. 한 언론인은 "조용하고 사람이 드물어 제주도로 이사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며, 사람이 거의 없는 새벽에만 외출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밖으로 나가기 힘들다"고 전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최홍만은 2011년에 20대 여대생을 폭행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최홍만은 서울에서 운영하던 술집을 찾은 손님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이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최홍만은 은둔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최근 일본 T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오사카에 거주 중"이라고 소식했는데, 그 이유로는 "한국에서의 악플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최홍만은 "시합에서 패배하면 '한국의 수치'라며 맹세 폭탄을 받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대인기피증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링에 설 때 갑자기 공포에 사로잡혀 기억을 잃을 정도로 힘든 순간들을 겪었다"며, 올해 복귀를 다짐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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