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의 어머니, 딸을 위해 지은 옷이 '베스트 의상상' 후보에 선정되어 ISU가 감동을 받다
조회 2,205 등록일자 2025.03.04
[와이즈티비] 여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채연의 어머니인 이정아 씨가 직접 제작한 경기 의상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주최하는 2025 피겨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2025년 3월 4일(한국시간 기준) ISU는 '베스트 의상상' 후보 20명 명단을 발표했는데, 김채연과 이정아 씨도 이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김채연이 입었던 쇼트프로그램 의상은 이번 어워즈 후보에 올랐는데, 그 의상은 어머니가 직접 제작한 강렬한 검은색 의상으로 김채연이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ISU는 이번 어워즈 후보에 오른 의상을 "그녀의 어머니 이정아 씨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소개했는데, 이정아 씨는 대학 시절 의상 제작을 전공했으며 딸인 김채연의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등 피겨스케이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SU 어워즈의 '베스트 의상상'은 한 시즌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의상을 선보인 선수와 디자이너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에는 김채연과 이정아 씨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도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수상자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