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MLB 스프링 캠프 참관을 위해 오는 8일 미국행 비행기를 탄다
조회 3,418 등록일자 2025.03.07
<와이즈티비> 류지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다가오는 8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7일 KBO는 "류 감독과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미국으로 향하는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가 진행 중인 애리조나주와 플로리다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감독과 조 위원장은 MLB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 및 한국계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며, MLB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입니다.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가능성이 있는 MLB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상대 국가 선수들의 실력을 파악한 후, 17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정에서 류 감독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며, 이미 지난 4일 KBO 유튜브 채널인 코보라이브를 통해 미국 출장을 예고했습니다.
류 감독은 "미국으로 가서 한국계 선수들에게 우리의 관심을 전달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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