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아시아선수권 출전 불발… "허벅지 내전근 파열" 그랜드슬램은 다음을 향해!
조회 2,806 등록일자 2025.03.24
[와이즈티비]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의 그랜드슬램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2025년 3월 24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이 부상으로 인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것을 공식 발표했다. 안세영의 소속팀인 삼성생명은 부상 진단서와 증빙 자료를 주최 측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세인 안세영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그리고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의 우승을 통해 그랜드슬램을 이루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전영오픈에서 허벅지 문제로 고생하던 안세영은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나, 부상 진단 결과에 따르면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이 파열돼 치유를 위한 휴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포기한 안세영은 4월 27일 세계혼합단체전 수디르만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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