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에르난데스 부상에 대비해 외국인 투수 코엔 윈 영입 완료
조회 2,232 등록일자 2025.04.21
[와이즈티비] LG트윈스가 외국인 선발 투수 에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부상 대체로 호주 출신의 투수 코엔 윈을 영입했다.
LG는 코엔 윈을 총액 1만 1000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윈은 1999년생으로 호주 국적 우완 투수로, 193cm 86kg의 체격을 자랑하며 공격적인 피칭과 제구력을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윈은 지난 2월 LG 스프링캠프에서 합류해 훈련하며 팀과 호흡을 맞췄다. LG는 아시아쿼터 대비를 위해 초청했던 윈이 빠르게 팀에 합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엔 윈은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호주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LG 구단 관계자는 "코엔 윈은 경기감각을 유지하며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선발 자원으로 판단되어 에르난데스를 대체할 적임자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코엔 윈은 24일에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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