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B팀 김경애-성지훈,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선발되다
조회 3,781 등록일자 2024.07.29
[와이즈티비] 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은 2024-2025 시즌을 위한 믹스더블 국가대표를 뽑는 ’2024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강원B팀(김경애, 성지훈)가 강원A팀(김초희, 이기복)를 7-3으로 이기고 2024-2025 시즌 믹스더블 컬링 국가대표 자리를 확보했다.
김경애와 성지훈은 이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김경애는 “앞으로의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성지훈은 “팀워크를 강화하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상호 회장은 “김경애와 성지훈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중요한 이번 시즌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컬링연맹은 두 선수의 향후 훈련과 국제 대회 참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경애와 성지훈의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으며, 이들의 목표인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과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응원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남녀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치르는 믹스더블 경기 방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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