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새로운 왕, 잭 델라 마달레나가 벨랄 무하마드를 꺾고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조회 2,393 등록일자 2025.05.12
호주 출신인 잭 델라 마달레나(28세)가 UFC 웰터급 정상에 오르며 역사에 길이 남을 획을 그었습니다. 델라 마달레나는 11일 UFC 315 대회에서 벨랄 무하마드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 끝에 승리를 거두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델라 마달레나는 UFC 역사상 13번째 웰터급 챔피언이 되었으며, 호주 출신으로는 두 번째 UFC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MMA 전적 18승 2패로, 최근 18연승의 기록을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델라 마달레나는 학창 시절 럭비를 하다가 복싱을 시작으로 종합격투기에 발을 들인 경험이 있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웰터급의 강자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원래 타이틀 도전자였던 랭킹 1위 라흐모노프의 부상으로 대체 출전 기회를 잡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경기 내내 레그킥과 카운터 펀치로 무하마드를 괴롭히며 우세를 과시한 델라 마달레나는 팬들의 열광을 이끌었습니다. 무하마드가 강하게 반격을 시도해도 델라 마달레나는 유효타를 지속적으로 입히며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마침내 승리를 차지한 델라 마달레나는 이를 통해 현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대결을 희망하며 앞날의 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호주 격투기의 빛나는 미래를 예고한 델라 마달레나는 UFC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고,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도전과 격돌을 통해 그의 역대급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