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로 나아간 소년, 17년의 꿈을 이룬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황유성
조회 2,663 등록일자 2025.05.12
2008년, 9살 소년 황유성은 라틴 5종목 전국대회에서 놀라운 실력을 선보여 국내 댄스스포츠계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후 일본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주니어대회와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죠. 그의 꿈은 세계적인 댄스스포츠 선수가 되는 것이었고, 오랜 노력 끝에 이미 그 꿈을 실현해냈습니다.
17년이 지난 2025년 4월 6일, 황유성 선수는 제20회 회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라틴 5종목 결승에서 통합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자이브 부문에서의 탁월한 모습은 심판들의 호평을 받으며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국으로 향한 황유성 선수는 국제대회에서도 또 한 번 빛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표현력과 안정된 기본기는 현지에서 찬사를 받으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과시했습니다.
그의 성공에 대한 인터뷰에서 황유성 선수는 국내 정상에 오른 것에 대한 기쁨과 세계대회 무대에서의 야망을 밝히며, 부상을 이겨내며 다가올 대회에 대비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황유성 선수는 이미 다수의 국제 입상 경력으로 세계적인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목표는 메달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댄스스포츠를 즐기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것에 있습니다. 그는 대회 준비 외에도 종목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황유성 선수의 성장을 응원하는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그의 노력이 댄스스포츠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강복자 피플은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후원하며 스포츠부터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미래 인재를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을 통해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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