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서정민, 우상 시몬센을 뛰어넘고 1억 원의 상금 획득! 한국 볼링, 새 역사를 썼다.
조회 2,692 등록일자 2025.05.14
한국 볼링계에 충격을 안겨준 주인공이 나타났다. 실업 2년차 신예 서정민(김해시체육회)은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에서 1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며 국내 볼링계를 뜨겁게 달궜다.
서정민은 대회 결승전에서 최정우(대구북구청)를 상대로 269대 214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승리를 거뒀다. 이 대회는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미국 PBA 투어의 세계적인 선수들까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PBA 투어 챔피언인 시몬센을 상대로 279점을 기록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도 최정우를 상대로 두 번의 5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서정민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 볼링계 최대 상금을 손에 넣었고, 평소 존경하던 선수를 이기면서 더 큰 의미를 부여받았다. 미래에는 국가대표로서 더 큰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대회를 주최한 인카금융은 더욱 큰 대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볼링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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