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성매매 함정수사’에서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회 2,169 등록일자 2025.05.14
[와이즈티비] 금메달리스트가 경찰의 성매매 함정수사에 걸려 체포되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레슬링 선수 카일 스나이더를 포함한 16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스나이더는 콜럼버스 경찰의 함정 수사에 걸려 검거되었는데, 이는 콜럼버스 지역에서 온라인 성매매 광고를 통해 이루어진 작전으로 밝혀졌습니다.
스나이더는 광고에 응답하여 호텔에서 만남을 약속했으나, 만난 상대가 경찰임을 알지 못하고 성매매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법정 출석을 요구받은 상태입니다. 스나이더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스나이더의 국가대표 활동과 차기 올림픽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최근 MMA 선수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었던 그는 LA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의 미래가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스나이더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레슬링 선수로, 그 후에도 올림픽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그의 스포츠 경력에 그림자가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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