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출신 라포르트, 알 나스르와 결별 임박: 호날두와의 인연은 없던 무관의 세월
조회 2,767 등록일자 2025.05.15
에므리크 라포르트 선수가 사우디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그가 소속팀과의 계약을 일찍 종료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라포르트가 곧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주급 39만 파운드(한화 약 7억 2000만원)를 받는 라포르트가 이를 선택한다는 것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라포르트는 알 나스르에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비수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인데, 이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유로는 입지가 약화되고 있고 최근 감독과의 갈등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라포르트는 현재 알 나스르와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최근의 상황을 고려하면 연봉을 포기하더라도 팀을 떠날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자유계약 후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 복귀 시 연봉 삭감을 감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라포르트는 맨시티를 떠나 알 나스르로 이적한 후에 입지를 다졌지만, 최근의 상황으로 인해 유럽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이적과 관련된 발언들은 사우디 리그의 환경에 대한 실망을 나타내고 있어, 그의 유럽 복귀는 커리어 재정비를 위한 선택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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