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최성민, 1년여 만에 백두장사 정상 탈환…'짜릿한 역전승'으로 기록돌파
조회 2,453 등록일자 2025.05.16
[와이즈티비] 백두급(140kg 이하) 최성민(태안군청)이 1년 만에 꽃가마를 탔습니다.
2025년 5월 15일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시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이 열렸습니다. 최성민은 홍지흔(울주군청)을 3-1로 이기고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최성민은 첫 번째 판을 내주었지만, 이후 밀어치기, 발목걸이, 밀어치기로 승리를 거두며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최성민은 정상에 오른 것은 작년 설날 이후 1년 만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16강에서 정창조(제주특별자치도청), 8강과 준결승에서 박성용(영암군민속씨름단), 백원종(영암군민속씨름단)을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고 6번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대회 단체전에서는 울주군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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