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빠르게 속도… 공격 라인 강화로 '청신호' 발사, 마지막 조율만 남았다
조회 2,548 등록일자 2025.05.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랜 염원이었던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사실상 확정하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이적시장 소식을 알려주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5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맨유 팬들에게 말하고 싶다. 이건 거의 끝난 일이다"라며 쿠냐 영입이 임박했음을 전했습니다. 로마노는 "계약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유로파리그 결승전 결과와는 무관하게 이적이 성사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쿠냐는 최근 맨유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었지만, 공식 발표가 지연되면서 여러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로마노는 "맨유는 쿠냐 측과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계약서 준비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및 에이전트와의 세부 조율만 남았다"고 설명하며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먼저 쿠냐 영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는 시즌 내내 부진했던 공격진 성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주전 스트라이커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의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쿠냐의 영입이 필수적으로 떠올랐습니다.
쿠냐는 다재다능한 선수로서, 맨유의 전략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입니다. 그의 합류로 인해 맨유의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식 발표는 며칠 내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쿠냐의 맨유 입단은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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