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LG트윈스의 외야수 홍창기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LG 구단은 "홍창기가 좌측 무릎 내측측부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게 됐으며, 재활 기간은 약 4~5개월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정규시즌에는 복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포스트시즌에서의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창기는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그동안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홈런 15타점을 기록했던 그는 부상으로 인해 조기 시즌 아웃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LG는 홍창기의 부재 속에서 나머지 시즌을 치르게 될 전망이며, 송찬의, 최원영, 함창건 등이 자리를 메우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