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의 결승 홈런으로 승리… 5할 복귀와 공동 4위 도약에 성공했다.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투쟁했다"
조회 2,081 등록일자 2025.05.24
치열한 경기 끝에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5할 승률을 회복하며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김도영의 결승 투런 홈런과 오선우의 호수비로 이뤄진 짜릿한 1점 차 승리였습니다. 감독 이범호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팬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KIA는 7-6으로 승리해 5할 승률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이날까지 KIA는 23승 24패였고, 삼성은 24승 1무 25패였습니다. 경기는 초반부터 접전이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 김도영의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했습니다.
승리를 이끈 투수 네일과 결정적인 홈런을 날린 김도영을 비롯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KIA는 중위권 싸움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은 8위로 밀렸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네일의 역할과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24,000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가득 메웠고, KIA 팬들의 열정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김도현과 이승현이 선발로 나서 전원승을 노리는데, 공동 4위로 올라선 KIA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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