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전 여친 변호사가 ‘무고교사→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혐의 없음" 역고소 후폭풍 예고
조회 1,851 등록일자 2025.06.05
프로농구 선수 허웅(부산KCC)이 고소한 전 여자친구의 법률대리인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허웅 측이 노종언 법무법인 변호사를 상대로 한 무고 교사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 대해 불송치를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허웅의 명예훼손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해 공갈미수와 협박 등의 혐의로 허웅으로부터 고소를 받았습니다. 이후 A씨는 호텔에서의 사건을 토대로 준강간상해 혐의로 허웅을 고소했습니다.
허웅 측은 고소를 부추긴 노종언 변호사를 고발하며 수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증거 부족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허웅 측은 이에 대해 이의신청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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