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랍 드발리쉬빌리 vs 션 오말리 2차전, 밴텀급 챔피언의 운명을 가를 빅매치가 UFC 316에서 펼쳐진다
조회 1,980 등록일자 2025.06.08
UFC 밴텀급 챔피언 '머신' 메랍 드발리쉬빌리(34·조지아)가 전 챔피언 '슈가' 션 오말리(30·미국)와의 리매치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합니다. 드발리쉬빌리는 6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메인 이벤트를 앞두고 공식 계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오말리는 체중을 맞추며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결은 작년 드발리쉬빌리가 오말리를 이기고 챔피언이 된 후 성사된 리매치입니다. 오말리는 전 경기에서 드발리쉬빌리에게 압도당하며 패했고, 이번에는 변화를 준비했습니다. 가족에 더 집중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았으며, 힘든 캠프를 이겨낸 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반면 드발리쉬빌리는 여전히 자신감이 넘치며 오말리에 대한 경계심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줄리아나 페냐(35·미국)가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케일라 해리슨(34·미국)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펼칩니다. 양 선수는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계체 후 장면에서 강렬한 경쟁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경기는 여성 밴텀급의 향후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UFC 316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경기는 챔피언 벨트를 건 '운명의 대결'로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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