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저메인 스털링, UFC 316에서 패배한 숀 오말리에게 재대결을 요구한다
조회 2,037 등록일자 2025.06.10
알저메인 스털링, 전 UFC 밴텀급 챔피언,이 숀 오말리가 메랍 드발리쉬빌리에게 연패를 당한 후 재대결을 요청했다.
UFC 316에서 오말리는 드발리쉬빌리에게 패배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경기는 초반에는 균형을 유지했지만, 3라운드에 들어서 드발리쉬빌리의 그라운드 통제에 무너져 탭을 쳤다.
경기를 지켜본 스털링은 드발리쉬빌리의 코치로 참석했고, 오말리는 과거에 스털링을 상대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경험이 있다. 두 선수는 SNS를 통해 계속된 갈등을 빚어왔다.
경기 결과 이후, 스털링은 트위터를 통해 재대결을 요청했다. 그는 "오말리에게 휴식 기회를 주자. 하지만 나의 100% 컨디션을 보여주고 싶다. 그는 훌륭한 선수지만, 이전 경기는 나의 50%와의 싸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알저메인 스털링은 2023년 8월 UFC 292에서 오말리에게 패배하며 벨트를 내주었고, 당시 목 부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오말리는 현재 2연패 중이며 랭킹이 하락했지만, 스털링은 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려 2연승 중이다. 팬들은 두 선수의 페더급 매치업이 이루어질 때 결과에 대해 궁금증을 품고 있다.
한편, 드발리쉬빌리는 이번 승리로 밴텀급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했고, 스털링은 "메랍이 챔피언이 되는 것을 지켜보고 싶다"며 친구이자 팀메이트의 성공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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