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존스, 아스피널과의 대결 대신 은퇴 결정... UFC 헤비급 새 챔피언은 아스피널으로 결정!
조회 2,223 등록일자 2025.06.22
UFC의 전설적인 선수로 알려진 존 존스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존스의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화이트 대표는 존스가 직접 연락하여 은퇴 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존스는 공식적으로 은퇴하고 톰 아스피널이 UFC 헤비급 챔피언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은퇴 선언은 UFC 내에서 큰 충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존스는 아스피널과의 타이틀전을 미뤄왔고, 화이트 대표가 박탈도 논의했지만 결국 옥타곤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존스는 최근 격투기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은퇴 가능성을 시사해왔지만, 이번 공식 선언으로 UFC의 한 시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존스는 UFC 데뷔 이후 30전 중 28승 1패 1무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니엘 코미어, 료토 마치다, 라샤드 에반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등을 꺾으며 UFC 역사상 가장 뛰어난 챔피언 중 한 명으로 손꼽혔습니다.
이제 새로운 UFC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한 아스피널은 빠른 풋워크와 폭발적인 타격, 그래플링 능력을 갖춘 차세대 헤비급 스타입니다. 아스피널은 존스와의 대결을 기다렸지만 결국 정식 챔피언으로 발탁되었습니다. 화이트 대표는 아스피널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며 그를 찬양했습니다.
존스의 은퇴로 UFC 헤비급은 새로운 판도를 맞이할 전망이며, 아스피널의 행보가 이후 UFC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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