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결장으로 시애틀을 꺾고 클럽월드컵 16강행! 메시의 마이애미와 빅매치가 성사되다
조회 2,455 등록일자 2025.06.24
[와이즈티비] 이강인의 활약으로 벤치를 든 파리 생제르맹(PSG)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승하여 16강에 진출했다.
24일 PSG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먼 필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애틀 사운더스를 2-0으로 이겼다.
PSG(골득실 +3)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승점 6)로 B조 1위로 올라가 16강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서 보타포구(브라질·승점 6·골득실 0)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승점 6·골득실 -3)와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 차이로 1위로 올라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 1·2위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동점일 경우 팀간 맞대결 전적을 고려한다.
동일한 날, 미국 플로리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인터 마이애미(미국)과 파우메이라스가 비겼다.
무승부로 결판이 나지 않아 전체 골 득실로 승부를 가리게 되었다. 마이애미(골득실 +1)는 최종 승점 5(1승2무)에서 파우메이라스(골득실 +2)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차이로 2위로 진출하게 되었다. 파우메이라스는 +2로 1위로 올라가 16강에 진출했다.
A조 2위와 B조 1위가 맞붙는 대진에서 마이애미는 PSG와 맞붙게 된다. PSG는 메시의 전 소속팀으로 친정팀과의 대결을 펼칠 것이다.
A조 1위 파우메이라스는 동일한 B조 2위인 보타포구와 29일 8강전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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