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의 '마스크맨' 김태영, 라오스 1부리그 클럽의 감독으로 선임
조회 2,233 등록일자 2025.06.24
[와이즈티비] 2002 한일월드컵의 전설 '마스크맨' 김태영이 라오스 1부 리그 팀인 참파삭 아브닐FC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4일 "김태영 감독이 오는 7월 1일부터 팀에 합류하여 감독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참파삭 아브닐FC는 김태영 감독을 공식적으로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했으며, 이번 인사는 구단명을 '참파삭 아브닐 FC'로 변경한 후 처음으로 이뤄진 공식 감독 인사입니다.
김 감독은 풍부한 지도 경험과 아시아 무대에 대한 전략적 비전, 그리고 젊은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참파삭 아브닐 FC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파삭 아브닐 FC는 AFC 챌린지 리그 및 AFF 아세안 챔피언십(쇼피컵) 진출을 목표로 하며, 팬 중심 운영 방침과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성장하는 축구 문화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태영 감독은 "참파삭 아브닐 FC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팀이 아시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으며, 팬과 함께 함께 성장하는 팀 문화를 만드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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