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LBL 슈퍼팀 4인방이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안준호 감독의 이유는?
조회 1,795 등록일자 2025.07.06
부산 KCC의 MVP 4인방인 허훈, 허웅, 송교창, 최준용이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의 24인 예비 엔트리와 15인 강화훈련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는 농구계에 충격을 주며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표팀은 FIBA 아시아컵 2025를 앞두고 준비 중이며, 강화훈련을 통해 팀의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에서 돌아온 이현중과 여준석의 합류로 팀의 전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들의 제외는 기량 외적인 문제도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최준용은 팀워크를 저해하는 행동과 SNS를 통한 코칭스태프 조롱으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고, 허웅은 사생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또한, 송교창은 부상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려되었다. 안준호 감독은 팀의 통일된 분위기와 품위를 중시하는 철학을 강조하며 이번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원팀' 농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팀의 조화와 선수로서의 품위를 강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기대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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