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연속 셧아웃 투구로 두 경기 연속 승리 기록! 김세연은 시즌 챔피언 진출, 김상아도 8강 진출 완료
조회 3,032 등록일자 2024.08.25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 중인 '2024 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16강전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경기 시간 38분만에 14이닝을 소화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녀는 애버리지 2.357을 기록하여 LPBA 3선승제 이상 경기에서 역대 최고 애버리지와 최단시간을 달성했습니다.
김가영은 매 세트마다 화려한 점수를 기록하며 오도희를 3대 0으로 이기는 데 성공했습니다. 첫 세트에서는 8:2로 뒤지던 상황을 7이닝에 7점을 터뜨려 역전에 성공하였고, 2세트와 3세트는 단 3이닝만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로써 김가영은 각각 10분과 8분이 걸린 세트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가영은 현재 LPBA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와 함께 7회의 우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1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탈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의 김가영의 기록은 LPBA 역사상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3선승제 이상 경기에서의 애버리지 2.357은 역대 최고 기록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세트제 경기에서의 뛰어난 성적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마지막으로, 김가영은 이전에도 2점대 애버리지를 기록한 바가 있으며, 시간을 단축시키는 능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PBA 팬들은 김가영의 향후 활약에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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