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대표팀,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1-0으로 패배... 월드컵 8강 진출 꿈 좌절
조회 3,161 등록일자 2024.09.12
[와이즈티비] 한국 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개최국 콜롬비아에 0-1로 패하며 8강 진출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날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대표팀은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대회 16강전에서 불운을 겪었습니다.
이로써 2014년 캐나다 대회 이후 10년 만에 8강에 도전한 한국은 16강에서 그 끝을 보았습니다.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2010년 대회에서 지소연이 활약하여 차지한 3위입니다.
전반은 0-0으로 접전을 이어갔지만, 후반 19분에 린다 카세이도(레알 마드리드 소속)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안았습니다. 카세이도는 골 지역 왼편으로 공을 밀어넣어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박윤정호는 지난 2일 나이지리아에 패하고, 5일 베네수엘라와 비겼으며 8일 독일을 꺾으며 D조 3위로 진출했습니다.
조 3위로 16강 티켓을 확보한 한국은 그러나 개최국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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