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가 56호 홈런 폭발로 '3G 연속' 달성, 오타니와 3경기 차로 추격해
조회 2,455 등록일자 2024.09.25
[와이즈티비] MLB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시즌 56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5일(한국시간), 저지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경기 중 4회말, 저지는 0-2로 뒤진 상황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날 저지는 상대팀 투수 딘 크리머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홈런을 날렸으며, 이로써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 저지는 시즌 타율 0.323, 56홈런, 139타점, 119득점, 10도루, OPS 1.158의 화려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 홈런, 타점, 출루율, 장타율, 볼넷 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53홈런을 기록 중이며, 둘 사이의 홈런 격차는 3개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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