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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남자 유도팀 창단… 감독 1명·선수 6명으로 편성 완료
[와이즈티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부안군에서 오는 8일에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로 남자 유도팀을 창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안군은 이번 유도팀 창단을 통해 기존의 요트팀에 이어 두 번째 실업팀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유도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창단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부안군 남자 유도팀 창단으로 인해 도내 학생 선수들의 진로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선수의 타지역 유출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전북 내 실업팀 창단 소식은 전북 체육계에서 부족한 운동부(팀)를 보충해주는 긍정적인 소식으로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번 실업팀 창단은 체육에 대한 관심과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인 권익현 군수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실업팀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정강선 도 체육회장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작년에는 완주군청(근대5종), 순창군청(소프트테니스), 전주시청(배드민턴) 등이 전북에서 실업팀을 창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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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MLB닷컴, 김하성과 김혜성을 '주목할 만한 수비 전문 선수'로 선정
[와이즈티비] 한국 선수들 김하성과 김혜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FA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수비 전문 선수'로 손꼽혀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김하성과 김혜성, 해리슨 베이더를 수비 전문 선수로 평가하며, FA 시장에서 소속팀을 찾고 있는 이들을 살펴봤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FA 신분으로 시장에 나왔다. 매체는 그를 "시즌 중 어깨 부상으로 결장한 선수지만,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며 극찬했다. 특히 OAA(Outs Above Average) 지표에서 4시즌 동안 23개의 아웃을 기록했다.
한편 김혜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8시즌을 보낸 후 MLB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높은 타율과 30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한국에서 함께 뛰었던 김하성과 김혜성은 올겨울에 MLB FA 시장에 함께 뛰어들었다. 김혜성은 한미 포스팅 협약에 따라 1월 4일까지만 MLB 구단과 입단 협상을 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현 소속팀으로 돌아올 수 있다. 반면 김하성은 FA 신분으로 자유롭게 계약 조건을 협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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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대구FC, K리그1 베테랑 수비수 정우재 영입 발표
[와이즈티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던 베테랑 수비수 정우재(32)가 6년 만에 다시 대구FC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2014년 성남FC에서 K리그 데뷔를 한 후, 2015년 충주 험멜을 거쳐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에서 활약했던 정우재는 대구의 왼쪽 풀백으로 활약하며 1부 리그 승격과 코리아컵 우승에 이바지했습니다.
2019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2023∼2024년에 전북에서 뛰며, K리그1 통산기록은 181경기에 출전하여 5골 1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K리그2에서는 84경기에 출전하여 7골 8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대구FC는 정우재를 통해 팀의 역동적인 축구 스타일에 부합하는 선수로 손꼽았으며, 양발을 능숙히 다루고 스피드와 정확한 크로스를 자랑하는 선수로 소개했습니다. 또한 양쪽 측면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정우재가 이번 시즌 수비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우재는 "대구FC에서 다시 뛰게 된 것에 감사하며, 팀원들을 잘 이끄는 모범적인 선수로 나아가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이끄는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구FC는 오는 5일부터 태국 치앙라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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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김혜성, SD 등 빅리그 5개 팀에 '마감임박' 제안… D-2 데드라인 도래
[와이즈티비] 김혜성이 빅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메이저리그(MLB) 5개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 SB네이션은 김혜성이 LA 에인절스,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신시내티 레즈,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5개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12월 5일 포스팅을 공시하고 협상 마감 시한은 오는 4일 오전 7시이다. 데드라인까지 2일이 남았다.
만약 공식 오퍼가 없다면 2025시즌을 빅리그에서 뛰는 꿈은 사라질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서부 해안의 팀(시애틀, 샌디에이고)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지만, 신시내티와 토론토도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언급했다. 또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도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김혜성은 2024시즌 종료 후 빅리그 진출을 위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소속사 CAA스포츠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뛰는 동안 뛰어난 성적을 내며 국내 최고의 내야수로 손꼽혔다. 그의 스피드와 수비력, 공격력이 빅리그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체는 "김혜성은 7시즌 동안 211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스피드와 수비력을 입증했다. 3~4년의 계약으로 연간 1000만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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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